[리포트] "내년 경제 더 어려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권오규 경제 부총리가 경제5단체장을 만났습니다. 내년 경제는 더 어려울 것 같다며 기업들의 투자활성화를 당부했습니다. 경제 5단체장은 투자를 할 수 있게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했습니다.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경제5단체장을 만난 권오규 부총리는 첫마디로 내년 경제 여건이 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권오규 부총리]
“전체적으로 쉽지만은 않습니다. 다행히 우려했던 것보다는 실제로는 좀 나은 모습을 보여왔지만 그러나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경제5단체장은 우리 경제의 가장 큰 고민인 환율 안정을 위해 정부가 외환 시장 수급 조절에 노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한미 FTA를 내년에 반드시 마무리짓는 것은 물론이고 EU와 같은 거대 경제권과의 추가 FTA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노동문제에 있어서는 내년에는 법 집행이 엄격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올해는 노동문제가 좀 격렬했는데 내년에는 법 집행이 엄격해졌으면 합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이제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내년도 경제운용방안에 대해 권 부총리가 설명하고 재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권 부총리는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요청하고 재계도 투자 여건 마련을 위해 규제 완화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와우TV뉴스 박성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기자> 경제5단체장을 만난 권오규 부총리는 첫마디로 내년 경제 여건이 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권오규 부총리]
“전체적으로 쉽지만은 않습니다. 다행히 우려했던 것보다는 실제로는 좀 나은 모습을 보여왔지만 그러나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경제5단체장은 우리 경제의 가장 큰 고민인 환율 안정을 위해 정부가 외환 시장 수급 조절에 노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한미 FTA를 내년에 반드시 마무리짓는 것은 물론이고 EU와 같은 거대 경제권과의 추가 FTA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노동문제에 있어서는 내년에는 법 집행이 엄격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올해는 노동문제가 좀 격렬했는데 내년에는 법 집행이 엄격해졌으면 합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이제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내년도 경제운용방안에 대해 권 부총리가 설명하고 재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권 부총리는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요청하고 재계도 투자 여건 마련을 위해 규제 완화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와우TV뉴스 박성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