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들이 '황금돼지 해'를 여는 카운트 다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뷔페 식사와 샴페인,노래와 춤까지 즐길 수 있어 좋다.

▶밀레니엄서울힐튼의 영국풍 바 '오크룸'에서는 31일 '송년 카운트다운 파티'를 준비한다.

오후 9시까지 '카베리 와인 뷔페'를 즐기고,엔터테이닝 매니저 마크 시어즈의 사회로 송년 카운트다운 파티 분위기를 만끽한다. 파티에 어울리는 마스크 풍선 모자 등을 증정한다.

(02)317-3234

▶서울신라호텔은 30일과 31일 오후 6~8시 호텔로비에서 송년 특별 연주회를 마련한다. 아카펠라 그룹 '더 솔리스트'가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02)2230-3431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은 31일 오후 11시30분부터 1일 오전 0시30분까지 로비라운지에서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벌인다.

4인조 밴드의 공연과 함께 호텔 내 PDP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종각에서 진행되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지나간 한 해를 정리하고 밝아오는 새해를 맞는다. 로비에 있는 모든 고객에게 샴페인을 한 잔씩 돌린다.

(02)3440-8123

▶서울프라자호텔은 31일 오후 9시30분부터 1일 오전 1시까지 4층 메이플홀에서 연말연시 파티를 벌인다. 칵테일 안주 뷔페와 맥주,와인을 제공한다.

라이브공연도 즐길 수 있다. 8만5000원.

(02)310-7721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