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테크노세미켐 목표주가를 올렸다.

22일 JP는 "테크노세미켐의 주가가 최근 한달여간 30% 넘게 올랐으나 여전히 저평가돼 있으며 4분기 이후 강한 이익 모멘텀을 배경으로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LCD TV 패널의 연말 수요가 강해 4분기 식각액 매출도 양호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엔 삼성전자의 8세대 라인 가동에 따른 수혜를 입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제품믹스 개선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도 늘려갈 수 있을 것으로 관측.

내년과 2008년 주당순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비중확대에 목표주가도 2만5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