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시행사 파산 선고..주가에 제한적-CJ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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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22일 한진중공업이 시공을 맡았던 서울 신문로 주상복합아파트 시행사가 최근 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았지만, 주가에는 최소한 중립적이거나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동익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이미 공사가 중단된 지난 2004년에 118억원, 2005년에 220억원 등 공사대금 전체에 대한 충당금을 모두 쌓아 둔 상태"라면서 "앞으로 추가 부실의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히려 "공매결과에 따라 공사대금 전액 또는 일부를 돌려 받게 될 경우 충당금 환입이 이뤄지게 되므로 주가에는 최소한 중립적이거나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로 3만7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정동익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이미 공사가 중단된 지난 2004년에 118억원, 2005년에 220억원 등 공사대금 전체에 대한 충당금을 모두 쌓아 둔 상태"라면서 "앞으로 추가 부실의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히려 "공매결과에 따라 공사대금 전액 또는 일부를 돌려 받게 될 경우 충당금 환입이 이뤄지게 되므로 주가에는 최소한 중립적이거나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로 3만7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