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된 디앤티가 이례적으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8분 현재 디앤티는 시초가(9100원)보다 1200원(13.19%) 내린 7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6200원보다 46%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지만 낙폭이 점차 늘어나며 한때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디앤티는 특수모니터 제조사업과 반도체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서버용 모니터와 의료용 모니터 부문에서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