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관리 Tip] 라우렐 '패딩 점퍼'‥털 뭉치지 않게 눕혀서 보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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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렐(Laurel)은 1980년 세계적인 명품 패션 그룹 '에스카다'의 창업주 마가리타 레이씨가 창립한 독일계 명품 의류 브랜드다.
아름다운 프린트와 조화를 이룬 원단의 화사한 색감을 잘 살린 옷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비즈(구슬 보석) 장식이나 자수 등 수작업으로 섬세하게 집어 넣은 디테일은 라우렐의 의류를 특색 있게 만들어주는 요소다.
이번 겨울 시즌 라우렐은 패딩(거위털,오리털,합성 솜 등을 넣고 누빈 의류) 점퍼를 대표 상품으로 내놨다.
라우렐은 패딩 점퍼의 겉감으로 투습·발수 기능이 있는 특수 소재를 사용했다.
따라서 몸 안의 땀을 빨리 배출하고 눈·비 등 바깥에서 묻는 물을 그대로 흘러내리게 한다.
패딩의 버석거리는 감촉과 소리를 없앤 것도 라우렐 패딩 점퍼의 특징이다.
패딩이 고가의 명품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만큼 예전과는 다른 세심한 관리법도 필요해졌다.
걸어 둘 때 옷 속의 털이 뭉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면 털이 아래 쪽으로만 뭉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접거나 눕혀 보관하는 편이 낫다.
가끔 손이나 막대기로 옷을 탈탈 털어서 안에 들어 있는 털이 골고루 퍼지도록 돕는 것도 좋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도움말=김창균 갤러리아 명품관 바이어)
아름다운 프린트와 조화를 이룬 원단의 화사한 색감을 잘 살린 옷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비즈(구슬 보석) 장식이나 자수 등 수작업으로 섬세하게 집어 넣은 디테일은 라우렐의 의류를 특색 있게 만들어주는 요소다.
이번 겨울 시즌 라우렐은 패딩(거위털,오리털,합성 솜 등을 넣고 누빈 의류) 점퍼를 대표 상품으로 내놨다.
라우렐은 패딩 점퍼의 겉감으로 투습·발수 기능이 있는 특수 소재를 사용했다.
따라서 몸 안의 땀을 빨리 배출하고 눈·비 등 바깥에서 묻는 물을 그대로 흘러내리게 한다.
패딩의 버석거리는 감촉과 소리를 없앤 것도 라우렐 패딩 점퍼의 특징이다.
패딩이 고가의 명품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만큼 예전과는 다른 세심한 관리법도 필요해졌다.
걸어 둘 때 옷 속의 털이 뭉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면 털이 아래 쪽으로만 뭉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접거나 눕혀 보관하는 편이 낫다.
가끔 손이나 막대기로 옷을 탈탈 털어서 안에 들어 있는 털이 골고루 퍼지도록 돕는 것도 좋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도움말=김창균 갤러리아 명품관 바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