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에서 쇼핑하세요" .. 철도유통, 내년 쇼핑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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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여행을 하면서 동시에 쇼핑할 수 있는 신개념의 쇼핑몰이 탄생한다. 한국철도공사 계열사인 ㈜한국철도유통(사장 김지환)은 22일 열차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하차역에서 상품을 바로 찾아가거나 원하는 곳으로 배송하는 새로운 형태의 쇼핑몰인 '트레인'을 내년 1월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여행과 쇼핑을 함께 즐기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특허 신청된 '트레인'의 주력 상품은 진부령황태,영광굴비,안동간고등어 등 지역특산품이다. 이 밖에 정관장 홍삼,전자수첩,PMP,전동칫솔 등 명품위주의 생활용품들을 구비했다.
주문방식은 열차 내 좌석에 비치된 카탈로그를 보고 수신자 부담 콜센터(080-717-7788)로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특히 홈쇼핑과는 다르게 서울 용산 대전 광주 동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주요역에 마련된 트레인 전문매장에서 직접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트레인'은 인터넷 쇼핑몰도 함께 운영한다. 열차 여행시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의 쇼핑몰을 이용한 사전 주문형 판매도 동시에 실시한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여행과 쇼핑을 함께 즐기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특허 신청된 '트레인'의 주력 상품은 진부령황태,영광굴비,안동간고등어 등 지역특산품이다. 이 밖에 정관장 홍삼,전자수첩,PMP,전동칫솔 등 명품위주의 생활용품들을 구비했다.
주문방식은 열차 내 좌석에 비치된 카탈로그를 보고 수신자 부담 콜센터(080-717-7788)로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특히 홈쇼핑과는 다르게 서울 용산 대전 광주 동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주요역에 마련된 트레인 전문매장에서 직접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트레인'은 인터넷 쇼핑몰도 함께 운영한다. 열차 여행시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의 쇼핑몰을 이용한 사전 주문형 판매도 동시에 실시한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