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컴이 자회사인 스마젠의 강칠용 박사팀이 개발한 에이즈백신이 국내에서 특허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큐로컴은 22일 공시를 통해 "강 박사팀의 특허가 국내에서도 승인됐다"며 "국내 특허 승인으로 총 35개 국가에서 특허등록 및 승인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칠용 박사는 큐로컴의 지원을 받아 에이즈백신을 개발했으며 현재 인체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큐로컴의 자회사인 스마젠이 이 에이즈백신의 세계 독점사업권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