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신상품 심의위원회를 열고 대우증권의 'MasterWrap 아이러브컴퍼니 적립형' 상품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MasterWrap 아이러브컴퍼니 적립형'은 상장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자사 주식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일임형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자사주 매수를 통해 상장법인과 임직원만을 위한 맞춤형 투자수단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종업원의 재산증식 수단 및 회사의 우호지분 확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세한 상품설명은 증권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타사의 이의 신청이 없는 경우 12월30일부터 3개월간 배타적 상품권이 부여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