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의 달인 … 4행시 … 혁신행사도 재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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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은 22일 울산사업장에서 이용순 사장을 포함,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별한 사내행사를 가졌다.
'2006년 혁신 페스티벌'로 붙여진 이날 행사의 메인 이벤트는 지난 1년간의 6시그마 프로젝트와 사내 제안활동의 성과를 평가하고,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것.
그러나 행사명을 그동안의 '개선사례 자랑대회'에서 올해는 '혁신페스티벌'로 바꾸면서 기획한 몇몇 부대행사가 주최 측 의도(?)와 달리 참석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퀴즈의 달인뽑기''4행시 짓기' 등 각종 게임이 그 것.
이날 행사 중간중간에는 전문강사가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진행함으로써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지난해까지의 행사가 딱딱한 분위기의 결의대회였다면,올해는 임직원이 함께 하는 축제로 승화됐다는 게 삼성정밀화학의 설명이다.
임직원과 흥겨운 한때를 보낸 이용순 사장은 "혁신 활동은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는 것이 관건"이라며 "내년에도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신의 위치에서 혁신해달라"고 당부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2006년 혁신 페스티벌'로 붙여진 이날 행사의 메인 이벤트는 지난 1년간의 6시그마 프로젝트와 사내 제안활동의 성과를 평가하고,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것.
그러나 행사명을 그동안의 '개선사례 자랑대회'에서 올해는 '혁신페스티벌'로 바꾸면서 기획한 몇몇 부대행사가 주최 측 의도(?)와 달리 참석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퀴즈의 달인뽑기''4행시 짓기' 등 각종 게임이 그 것.
이날 행사 중간중간에는 전문강사가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진행함으로써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지난해까지의 행사가 딱딱한 분위기의 결의대회였다면,올해는 임직원이 함께 하는 축제로 승화됐다는 게 삼성정밀화학의 설명이다.
임직원과 흥겨운 한때를 보낸 이용순 사장은 "혁신 활동은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는 것이 관건"이라며 "내년에도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신의 위치에서 혁신해달라"고 당부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