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곳곳이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중부인 콜로라도 주에서는 20일에 이어 21일까지 지역에 따라 90cm가 넘는 폭설이 내려 덴버공항이 폐쇄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자 빌 오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반면 남부 지역인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에서는 폭우로 미 기상청은 21일 이 지역에 호우 경보를 발령했다.

/불더·뉴올리언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