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권,10만원권 등 고액권 발행을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이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2년6개월 후인 2009년 6월께 고액권을 발행하겠다고 밝혀 고액권 발행방침을 확정지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열린우리당 우제창 의원 등 7명이 제출한 '한국은행의 고액권 화폐 발행을 위한 촉구결의안'을 가결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