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간의 우여곡절 끝에 재개됐던 북핵 6자회담이 닷새 만인 22일 성과 없이 휴회했다.

남북한과 미·중·러·일 6개국 대표단은 의장성명을 통해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방법으로 한반도 비핵화 달성의 공동목표와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가장 빠른 기회에 회의를 속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