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왼쪽)가 25일 새벽 바티칸의 성 베드로 바실리카 성당에서 성탄 자정 미사를 집전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축복을 내리고 있다.

교황은 "세계의 많은 어린이가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어린이의 존엄을 지켜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바티칸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