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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개 특허…900여곳 프로젝트 수행


레인보우스케이프(주)(대표 정운익 www.rainbowscape.com)는 수경시설물 설계 및 시공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레인보우스케이프(주)의 포트폴리오는 화려하다. 용인동백지구 음악분수, 김해연지공원 음악분수, 에버랜드 수경시설 90%이상 시공, 서울시청 바닥분수 등 900여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국내 음악분수 분야는 이 회사 이름을 빼 놓고는 거론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 회사는 저가의 입찰경쟁으로 제살 깎아먹기 식의 경영을 지양한다.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전략을 고집하고 있는 것.


레인보우스케이프(주)는 수경시설물과 관련해 발명특허 50여개, 실용실안 20여개, 의장등록 20여개를 보유한 기술 집약형 기업으로 중소기업청 선정의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이다. 대표적인 기술은 호수물 정화시스템과 터널청소용 로봇 개발이다. 호수물 정화시스템은 댐에 쌓인 퇴적층을 제거하는 친환경기술이다. 또 터널 청소용 로봇은 기존 차를 이용한 청소보다 오염된 부분을 꼼꼼하게 제거할 수 있는 신기술. 이 회사는 또 호기성 박테리아를 활용하여 인과 질소를 분해하는 ‘바이오 스톤(BIO STONE)’을 개발해 수질정화에 큰 일조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레인보우스케이프(주)는 경기도 광주시 유망 중소기업이기도 하며, 향후 기업의 미래 가치를 수경 시설물 분야의 신기술 개발과 수환경 사업부, 특수녹화 사업부의 환경 분야 시장 확대로 삼고 있다.


정운익 대표는 “김해연지공원 사업은 브랜드가치를 인정받아 수의계약을 맺었다”며 “오늘날의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기 위해 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당분야에서 성공을 일군 정 대표에게도 고충은 있다. 기술력은 있지만 중소기업에게 고질적인 자본이 부족한 것. 최근 이 회사는 댐을 살릴 수 있는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본 난으로 몇 번의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지적재산권은 기업의 미래를 보장하는 토대”라고 말을 뗀 정익운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중국에 기술을 대여, 로열티를 받는 수익구조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