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6일 썸텍에 대해 "종아리 축소술 환자급증에 따라 RF 열발생기 써모콘(ThermoCON)의 판매 확대 지속과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내년 실적이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성 연구원은 썸텍 분석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규 매출 계상과 영업조직 확대 개편에 따른 효과가 발생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고주파 심부온열 치료기(Lava TRON)가 미국 FDA 승인이 되면 미국 시장에서 고주파 심부온열 치료기의 판매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내년 예상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이 19.8배, 이비에비타(EV/EBITDA)는 7.6배로 코스닥 시장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