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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TTER LIFE] 4부 은퇴이민 : (3) "은퇴후 살 곳 미리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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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이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 여행사나 전문 에이전트 중심으로 이민 답사 프로그램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5~7일 일정으로 특정 지역을 둘러보는 답사 투어에서 3주일 이상 머무르며 현지 생활을 체험하는 이른바 롱스테이까지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하나투어(www.hanatour.com)는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세 나라의 주요 도시를 돌아보는 답사 투어를 실시 중이다.

    태국의 경우 8일간 방콕-후아힌-치앙마이 체험여행(매주 금요일 출발)이 174만원이고 말레이시아는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출발해 쿠알라룸푸르-코타키나바루를 7일간 돌아보는 일정이 189만원에 나와 있다.

    필리핀의 경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떠나 6일간 172만원에 마닐라-바기오-클락-수빅을 다녀올 수 있다.

    이 밖에 코타키나바루,쿠알라룸푸르,수빅에 각각 20일에서 한 달 정도 머무는 롱스테이 상품도 취급한다.

    하지만 하나투어처럼 여러 나라를 취급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대부분의 여행사나 에이전트들은 한두 나라에 특화해 그 나라와 관련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필리핀 은퇴청의 한국 대행사인 락소주식회사(www.prvisa.co.kr)는 한 달에 수 차례씩 은퇴 이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답사 투어도 부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내년 1월 예정인 마닐라-바기오-수빅-클락 투어의 경우 7일간 일정이 1인당 144만원.

    롯데관광(www.lottetour.com)은 말레이시아에만 특화해 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다.

    매주 금요일 은퇴 이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에 출발해 5일간 쿠알라룸푸르를 돌아보는 답사 상품을 129만원에 팔고 있다.

    또 3주간 실제 쿠알라룸푸르에 컨설턴트와 함께 거주하며 이민생활을 체험하는 롱스테이 프로그램도 인기다.

    가격은 279만원.말레이시아 정부 공식 스폰서 업체인 렝캅 사트리아(www.homemalaysia.co.kr)는 롯데관광보다 비용이 다소 비싸지만 고객 맞춤형 상품을 내놓고 있는 게 특징이다.

    류일환 렝캅 사트리아 한국지사장은 "한두 가족만을 대상으로 5일간 쿠알라룸푸르나 코타키나바루 중 한 곳을 선택해 돌아보는 상품을 135만원에 선보이고 있다"며 "1개월과 3개월짜리 롱스테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전문 코비투어에서는 10명 이상이 모이면 5일간 호찌민을 비롯한 중부 지역을 돌아보는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가격은 150만원.

    또 태국 전문 스타링크(www.starlink.co.kr)는 치앙마이를 5일간 체험하는 답사 투어를 단 1쌍의 부부만 신청하더라도 59만원(왕복항공료 제외)에 제공한다.

    이 여행사는 1개월~1년까지 치앙마이에서 장기 거주할 수 있는 롱스테이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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