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7일 수성에 대해 "지게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코스닥 추천종목에 신규 편입했다.

이 증권사 이유진 연구원은 "공장이전으로 인한 생산효율성 증대가 수성의 이익률 개선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토지 재매각을 통해 유입된 현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할 것으로 보여 재무구조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매출액은 '클린(Clean) 사업장 조성 사업' 효과 등에 힘입어 작년보다 32.3% 증가한 304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