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테크,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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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7일 쏠리테크에 대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김홍식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호전될 전망이고 SK텔레콤, KTF, KT로 중계기 공급이 확대되고 있어 매출안정성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올 4분기 매출액은 359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을 기록해 전기대비 각각 72.6%, 189.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같은 매출 급증은 WCDMA부문에서 KTF와 SK텔레콤에서 각각 109억원, 55억원씩의 예상외 매출성과를 달성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WCDMA 매출과 SK텔레콤 신규 수주 등으로 2006년과 2007년 실적 전망치도 각각 올려잡았다.
200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11억원과 183억원으로 18.4%와 37.6% 상향조정했으며, 200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이전보다 14.9%, 20.4% 올려잡은 1273억원과 177억원으로 예측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실적과 내년 영업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때문에 최근 3개월간 코스피를 11.5%포인트 하회했지만 서서히 주가반등을 시도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당초 우려와는 달리 와이브로 매출 증가와 해외부문에서의 성과로 영업실적이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홍식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호전될 전망이고 SK텔레콤, KTF, KT로 중계기 공급이 확대되고 있어 매출안정성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올 4분기 매출액은 359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을 기록해 전기대비 각각 72.6%, 189.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같은 매출 급증은 WCDMA부문에서 KTF와 SK텔레콤에서 각각 109억원, 55억원씩의 예상외 매출성과를 달성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WCDMA 매출과 SK텔레콤 신규 수주 등으로 2006년과 2007년 실적 전망치도 각각 올려잡았다.
200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11억원과 183억원으로 18.4%와 37.6% 상향조정했으며, 200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이전보다 14.9%, 20.4% 올려잡은 1273억원과 177억원으로 예측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실적과 내년 영업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때문에 최근 3개월간 코스피를 11.5%포인트 하회했지만 서서히 주가반등을 시도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당초 우려와는 달리 와이브로 매출 증가와 해외부문에서의 성과로 영업실적이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