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애플코리아 총판인 두고테크(주)와 아이팟 전용 블루투스 핸즈프리 액세서리 31억 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프라임엔터와 제노콤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국내 최초로 애플사의 공식 라이센스를 획득해 주목된다.아이팟의 깔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살리면서 근거리 무선통신인 블루투스를 이용해 MP3 청취 중에도 전화통화 및 통화 알림 기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또 아이팟 화면에 발신자 표시(Caller ID) 기능도 있어 더욱 편리해졌다는 평가다.FM라디오 청취도 가능하며 아이팟으로부터 파워를 공급받아 자체적으로 충전,번거로운 충전과정을 없앴다.

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블루투스 핸즈프리 제품을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프라임엔터, 블루투스액세서리 31억원어치 공급계약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