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쓰에쓰텍(대표 박우현·www.psstech.co.kr)은 지하철 승강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예방해주는 '안전발판'과 '스크린도어'를 생산한다.

승강장 틈 사이로 발이 빠지지 않도록 해주는 안전발판은 전동차가 들어오기 전에는 승강장 안에 들어가 있다가 전동차가 들어오면 나오게 돼있다.

스크린도어는 평소 닫혀있다 전차가 들어오면 문이 열리면서 승객들이 승차할 수 있게 해준다.

이 회사는 이미 서울 지하철 1호선 신길역을 비롯 사당역 등 9개 역에 설치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지하철 운행 조건 등에 적합한 상품을 개발해 산업자원부로부터 신제품 인증(NEP)을 획득하는 등 제품의 안정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현재 홍콩 지하철 등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각각 20억원대.(02)2164-8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