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캐피탈은 쌍용캐피탈의 자동차 할부금융사업 부문을 전격 인수해 공식 통합합니다.

이를 위해 한미캐피탈은 쌍용캐피탈의 자동차할부금융사업부문을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인수하는 계약을 마무리하고 통합 조직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양수도 계약에 따라 고용승계되는 207명의 쌍용캐피탈 직원을 포함해 한미캐피탈은 6본부 12부 14개 지점의 조직으로 통합 조직을 구성했습니다.

연말 연휴를 이용해 전산 및 쌍용캐피탈 본점 조직 이전을 마치고 새해 영업일인 내년 2일부터 한미캐피탈 서초동 사옥에서 새 둥지를 트게 됩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