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캐피탈은 쌍용캐피탈의 자동차할부금융사업 부문 인수 계약을 마무리하고 통합조직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한미캐피탈은 쌍용캐피탈 직원 207명의 고용을 승계했고 연말 연휴를 이용해 전산시스템과 조직 이전 작업을 마치고 다음 달 2일부터 한미캐피탈 서초동 사옥에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