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자사의 모든 가공유지 제품이 트랜스지방 제로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삼양사 관계자는 "지난 9월 50억원을 투자해 트랜스지방이 없는 원료유지를 생산할 수 있는 IE(Inter Esterification)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 원료유지를 이용해 모든 제품의 트랜스지방을 0~2%로 저감화하는 목표를 설정,용도별로 다양한 트랜스지방 프리(Free)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