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입니다 >

2007년 건설시장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각종 규제와 제도적인 변화로 위축세가 지속될 거라는 주장과 건설 경기의 호재로 작용할 수 있는 대규모 개발 사업들이 즐비해 있어 소폭 상승세를 탈거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문제는 불투명한 시장 환경은 건설업체의 발목을 잡는 덫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우지 못하고 당장의 수주물량 확보에만 급급 하는 업체가 많다.

'빨리빨리'로 귀결되는 부끄러운 속도경쟁 속에서 반세기 가깝게 이어온 장인정신과 독특한 건축관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최우선하는 명품아파트를 선보이는 선 굵은 기업이 있다.

비인간적이고 딱딱한 세계, 썰렁한 콘크리트 건물에 건축미학을 불어넣어 새로운 건설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우정건설(주)의 특별한 경쟁력을 들춰본다.

1965년에 창업한 우정건설(주)(회장 우교순 www.woojungapt.co.kr)는 국내 건설 업계에서 가장 이상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1군 건설업체로 손꼽히고 있다.

40년 동안 오직 건설이라는 외길만 고집한 우정건설(주)는 위기에 더욱 강한 회사로 유명하다.

국내 유수의 건설 회사들이 외환위기로 휘청하던 과거에도 이 회사는 매년 흑자 행진을 계속해 왔다.

최근 건설업계에 일고 있는 대출규제, 분양원가 공개 등의 각종 악재 앞에서도 조금의 흔들림이 없다.

경기부침에 초연할 수 있는 비결은 기업의 '뿌리'가 곧고 깊이 뻗어있기 때문이다.

우정건설(주)는 현재 연간 매출액이 약 2500억원이며, 수주잔액은 1조원에 달하는 우량기업이다.

"많이 짓기보다는 적더라도 알차고, 튼튼하게 짓겠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일치감치 경영혁신을 도입, 저비용 고품질 건설을 실현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관급공사 비중이 수주물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장기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비전을 세우고 추진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추고 있다.

우정건설(주)는 자체 아파트 브랜드인 '우정에세르', 관급 토목 및 건축사업, BTL사업, FED사업, 한국토지신탁 '코아무'를 비롯한 개발신탁아파트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수많은 관공서 시공은 물론 대규모 기간시설 및 도로건설 등 난이도 높은 기술을 요하는 공사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과시해왔다.

우정에세르의 브랜드 가치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정릉, 반포동, 삼성동, 역삼동, 상봉동, 가락동, 천호동 등 도심 곳곳에 세워진 우정에세르는 분양 개시와 함께 높은 청약률을 보여 부동산시장에서 화제를 낳기도 했다.

여러 기관으로부터 받은 수많은 상은 이 회사의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95~96년엔 2년 연속 건축공사 품질평가에서 우수건설시공업체로 선정됐으며, 99~2001년엔 대한주택보증(주)로부터 신용등급 A플러스, 2003~2004년엔 연속 한경주거문화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역량을 인정하는 수치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지난 2001년은 우정건설(주)가 '제2의 도약'을 맞았던 해다.

환경 분야에서 높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주)진도의 환경부문을 인수?합병하며 토목 및 환경관리 전문기업으로 새로운 명성을 쌓아 나가고 있다.

내부 역량을 두텁게 구축한 우정건설(주)는 변화의 시대를 맞아 "사람, 자연, 품질을 생각하는 건설문화 창달"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신(新)주거문화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우정건설(주)가 현재 추진 중인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우정에세르'와 인천 '청라지구 우정에세르'가 신(新)주거문화를 여는 첫 단추이다.

경기도 광주시 일대는 부동산 시장에서 "삽질만 시작해도 순식간에 금싸라기로 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지역이다.

2011년 개통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주변지역이 들썩이고 있는 까닭도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부동산 값이 오를 거라는 투자심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 하반기 분양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광주시에는 1171가구가 쏟아졌다.

우정건설(주)가 추진 중인 송정동 우정에세르 아파트는 광주시에서도 가장 메리트가 높은 곳이다.

광주시는 2009년까지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안천변과 제방을 순환하는 자전거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송정동 우정에세르는 자전거도로가 가로지르는 축에 위치해 있다.

또한 경기도가 2010년까지 1조 5600여억 원을 투입해 팔당상수원을 1급수로 만드는 종합대책을 발표, 현재 하수종말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활발하게 건설 중이다.

자전거 도로와 환경기초시설이 완성되면 광주시는 수도권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즉 광주시 송정동은 환경, 교통 등 개발호재가 중첩된 노른자 지역인 셈이다.

'송정동 우정에세르'는 총 698세대로 지하2층 지상 12층이며, 평형은 32평, 48A평, 48B평으로 구성됐다.

내년 4월 분양 목표로 완공을 우정건설(주)는 마무리작업에 한창이다.

우정건설(주)의 또 다른 야심 프로젝트, 인천 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는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 공동주택용지 입찰경쟁률이 최고 142대 1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 청라지구는 몇 해 전부터 언론의 조명을 받은 곳으로 치열한 입찰경쟁은 이미 예고됐던 일이기도 하다.

더욱이 인천시가 인천지하철 1호선(부평구청역)을 잇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을 청라지구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키로 해, 이 지역의 메리트는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투자처와 실수요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청라지구 우정에세르'는 청라 경제자유구역 A-23 구역에 위치하며, 33평형 264세대로 구성됐다.

분양은 2008년 3월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최적의 사업지에서 건설 중인 '우정에세르'는 자회사인 (주)진도건설의 환경관리 능력과 우정건설(주)의 건설 연륜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친환경아파트'의 대명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품아파트를 가늠 짓는 요소가 주거공간의 쾌적함과 조망권, 일조량, 남향배치 등에 국한되던 시대를 지난 이 회사는 진정한 로하스아파트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해 100년 후에도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단지 내의 녹지율과 조경, 차량진입로 구분, 층간소음 저감재 도입, 친환경 자재 사용,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공간 조성 등 '블루칩아파트'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을 모두 갖췄음은 물론이다.

범접할 수 없는 당당한 위엄이 느껴지지만 결코 거만해 보이지 않는, 너그러움과 넉넉한 포용이 동시에 느껴지는 이 시대 최고의 주거공간을 창조하겠다는 우정건설(주)의 의지에는 뿌리 깊은 건설 '名家'의 자존심이 고스란히 투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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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정건설 우교순 회장

"협력업체와 직원, 고객과 나눔 경영"


"무한경쟁시대에는 독자적인 기술력 확보만이 생존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스도의 성전을 짓는 성직자의 마음으로 삶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건물을 짓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입니다"

건설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작업의 연속이지만 해당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우정건설 우교순 회장의 목표의식은 뚜렷하다.

자신이 우정건설을 이끌게 된 것도 건설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보라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기에 자신감도 충만하다.

한 기업의 오너라고 하면 권위로 틀에 박힌 모습을 떠올리기 쉽다.

언제나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단을 내리는 정형화된 모습이 일반적인 경영자의 모습이다.

하지만 우정건설의 우교순 회장은 틀에 박히지 않은 CEO다.

탄탄한 건설기술력을 보유한 주목받는 성장기업의 오너지만, 근엄하기보다 친근하다.

경영인이기에 앞서 박애(博愛)를 실천하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의 부드럽고 온화한 미소 속에는 강한 원칙과 실천력이 감춰져 있다.

히브리어로 행복을 준다는 뜻의 '에세르'(Esher)를 우정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로 지은 것도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크리스천 기업인의 강직한 소신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에세르'(Esher)에는 "내 집보다 더 좋은 집을 만들자"라는 그의 각오가 스며들어 있다.

지난 2003년과 2004년 대한건설협회서울시회 부회장를 연임한 오 회장은 중견건설업체 대표 제도개혁혁신위원을 지내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며 '우교순'이란 이름 석자를 건설업계에 강하게 각인시켰다.

"기독교 교리에 충실한 '낮아지는 삶'은 경영철학인 동시에 인생철학이기도 하다"는 오 회장의 서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성경'이다.

그는 예수의 지도력을 분석해 현대화된 경영철학으로 승화시켰다.

그는 직원들에게 틈날 때마다 '무화과나무를 지키는 자는 그 열매를 먹고, 자기주인(회사)에게 시중(동참)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는 잠원의 성경구절을 인용한다.

"예수님이 제자를 훈련하셨잖아요.그가 제자를 위해 특별한 무언가를 준 것도 아닌데 제자는 목숨까지 바치며 스승을 보필해요.이는 경영에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좋은 회사는 돈을 많이 준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인재 경영, 나눔 경영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경영자와 직원이 감정적으로 연계돼야 '좋은 회사' '잠재력 있는 조직'이 된다는 게 그의 소신이다.

삶의 현장인 일터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데일리 크리스천'의 전형을 보여주는 오 회장은 "내가 도전하고 선택한 일을 자신 있게 하는 것"이 성공비결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