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8일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절반 이상을 교체하고 새로 위촉된 위원들과 오찬을 같이 했다．

이번에 교체된 위원은 모두 50명으로 전체 위원 95명의 53%에 달한다．

여기에는 대학교수 등 학계인사외에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과 김진경 전 교육문화 비서관과 박기영 전 과학기술보좌관 등 청와대 초기 멤버들도 포함됐다．

국책 연구기관장과 국립대 총장,시중은행및 증권사,기업 대표 등 경제계 인사들도 다수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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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정책기획위원 명단(가나다 順) ]

△권경주 건양대 교수
△김 렬 영남대 교수
△김 홍 호서대 교수
△김기정 연세대 교수
△김대래 신라대 교수
△김승용 조선대 교수
△김진경 전 대통령 교육문화비서관
△김태만 한국해양대 부교수
△김현희 한신대 교수
△남궁근 서울산업대 교수
△박경하 중앙대 교수
△박광국 카톨릭대 교수
△박광서 전남대 교수
△박기영 순천대 교수
△박동현 미즈하라 대표
△박준식 한림대 교수
△서강목 한신대 교수
△석재은 한림대 교수
△설동운 전북대 부교수
△안상훈 서울대 교수
△오상봉 산업연구원장
△유순신 영앤 파트너스 대표
△유희정 한국여성개발원 팀장
△윤기봉 중앙대 교수
△윤일규 순천향대 교수
△윤진호 인하대 교수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이상경 현대리서치 대표
△이장희 한국외대 부총장
△이재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정우 인제대 교수
△이종태 한국교육연구소 소장
△이행봉 부산대 교수
△정성철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정연현 동부산대 교수
△정창덕 고려대 교수
△정태석 광주은행장
△조용국 대림수산 대표
△최명주 교보증권 대표
△최병길 금호생명 대표
△최영기 한국노동연구원장
△최영락 공공기술연구회 이사장
△최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최철영 대구대 교수
△최현섭 강원대 총장
△하헌구 인하대 교수
△허상수 성공회대 교수
△홍현익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황명선 건양대 교수
△황인성 외교통상부 대외직명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