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큰 관심은 12월19일 치러질 대통령선거다.

대선을 앞두고 진행될 각 당의 후보 경선 과정도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경선 탈락자가 말처럼 결과에 승복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지지율이 뚝 떨어진 여당에서 어떤 카드로 대선을 치를지도 주목된다.

할 말은 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도 현안이 있을 때마다 각을 세워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정국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북핵 문제도 경제에 불확실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