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서울 및 수도권의 대규모 입주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 전세 매물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주가 가까워 올수록 전셋값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물론 일부 단지는 거래가 가능한 분양권 매매 값까지 꺾였다.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진데다 지난해 11.15대책 이후 주택 수요가 자취를 감춰 일시적인 수급불균형이 일어난 탓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