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더존디지털웨어를 매수 추천했다.

2일 신영 강일주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와 31% 증가한데 이어 2008년까지 주당순익(EPS)이 연평균 28%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214억원과 150억원으로 추정.

강 연구원은 "기업수 증가와 더불어 기업정보 솔루션을 채택하는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경영정보시스템(MIS) 시장의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네오플러스 제품 고객이 추가 모듈과 유지보수 서비스 고객이 되는 릴레이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다 유지보수 서비스 확대로 영업이익률 60%대의 고수익성도 유지될 것으로 점쳤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2만7000원으로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