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07년 글로벌 리더 도약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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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이 올해를 '글로벌 리더 도약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경영안정화 등 경영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2007년 신년 시무식에서 '고객우선경영'과 '글로벌경영 안정화'를 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완성차 판매 428만대 그룹매출 106조를 목표로 하는 사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와함께 적극적인 투자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이 시무식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2006년 실적은 완성차 판매 376만2천대, 자동차부문 매출액 56조를 포함해그룹 매출 93조를 달성했습니다.
2007년 사업계획으로는 완성차 판매 427만5천대, 자동차부문 매출 64조를 포함해 그룹 총매출액 106조 등 사업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원화 강세 등 그 어느 때보다 경영환경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각 부문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씨드의 생산으로 전세계 주요 시장에 생산거점을 갖추게 됐고 현대 체코 공장, 기아 미국 조지아 공장, 현대와 기아의 중국 제2공장, 현대의 인도 제2공장 기공으로 글로벌화의 속도를 한 단계 높인 해로 글로벌 경영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지난 한 해를 평가했습니다.
정 회장은 "현대기아차는 어려운 고비일수록 전 임직원이 일치 단결해 강력한 결집력을 발휘하는 특유의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다”라며 임직원들이 도전의식을 가지고 강인한 의지와 결집력으로 경영환경의 어려움을 이겨내 줄 것을 당부하고 "고객우선경영과 글로벌 경영 안정화를 새로운 목표로 삼아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글로벌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는 "신속한 글로벌화에 따라 증대하는 리스크들을 미리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체제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목표 달성을 위해 2007년도 마케팅 능력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써 고객이 현대?기아차를 소유함으로써 느끼는 가치를 높이도록 할 것과 품질, 원가 등 기본적인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기본 중의 기본인 품질개선에 전력을 다하는 등의 과제를 설정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2007년 미국과 유럽, 인도, 중국 등 주요 전략 시장별로 5개 현지 공장을 추가로 건설해 국내를 포함 전세계 27개의 생산거점이 운영됨에 따라 전세계 고객들이 만족하는 품질 수준과 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글로벌 경영 체제를 갖추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시스템 경영의 확립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수익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연구개발에서 정비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철강에서 완성차까지 계열사별로 시스템 경영을 정착시켜 이를 경쟁력을 강화에 최대한 활용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는 등 7가지 실천 방안을 수립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에도 경영환경이 어렵고 또한 선진업체의 견제, 후발업체의 추격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경영 네트워크를 안정적인 체제로 구축하는 등 양적 성장을 넘어서 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진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협력업체의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원자재 구매 등을 위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11조3천억원의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화에 따른 현지 동반 진출과 공동 기술개발, 경영 노하우 전수, 경영지원 강화 등 근본적인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정몽구 회장은 2007년 신년 시무식에서 '고객우선경영'과 '글로벌경영 안정화'를 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완성차 판매 428만대 그룹매출 106조를 목표로 하는 사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와함께 적극적인 투자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이 시무식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2006년 실적은 완성차 판매 376만2천대, 자동차부문 매출액 56조를 포함해그룹 매출 93조를 달성했습니다.
2007년 사업계획으로는 완성차 판매 427만5천대, 자동차부문 매출 64조를 포함해 그룹 총매출액 106조 등 사업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원화 강세 등 그 어느 때보다 경영환경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각 부문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씨드의 생산으로 전세계 주요 시장에 생산거점을 갖추게 됐고 현대 체코 공장, 기아 미국 조지아 공장, 현대와 기아의 중국 제2공장, 현대의 인도 제2공장 기공으로 글로벌화의 속도를 한 단계 높인 해로 글로벌 경영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지난 한 해를 평가했습니다.
정 회장은 "현대기아차는 어려운 고비일수록 전 임직원이 일치 단결해 강력한 결집력을 발휘하는 특유의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다”라며 임직원들이 도전의식을 가지고 강인한 의지와 결집력으로 경영환경의 어려움을 이겨내 줄 것을 당부하고 "고객우선경영과 글로벌 경영 안정화를 새로운 목표로 삼아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글로벌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는 "신속한 글로벌화에 따라 증대하는 리스크들을 미리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체제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목표 달성을 위해 2007년도 마케팅 능력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써 고객이 현대?기아차를 소유함으로써 느끼는 가치를 높이도록 할 것과 품질, 원가 등 기본적인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기본 중의 기본인 품질개선에 전력을 다하는 등의 과제를 설정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2007년 미국과 유럽, 인도, 중국 등 주요 전략 시장별로 5개 현지 공장을 추가로 건설해 국내를 포함 전세계 27개의 생산거점이 운영됨에 따라 전세계 고객들이 만족하는 품질 수준과 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글로벌 경영 체제를 갖추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시스템 경영의 확립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수익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연구개발에서 정비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철강에서 완성차까지 계열사별로 시스템 경영을 정착시켜 이를 경쟁력을 강화에 최대한 활용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는 등 7가지 실천 방안을 수립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에도 경영환경이 어렵고 또한 선진업체의 견제, 후발업체의 추격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경영 네트워크를 안정적인 체제로 구축하는 등 양적 성장을 넘어서 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진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협력업체의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원자재 구매 등을 위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11조3천억원의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화에 따른 현지 동반 진출과 공동 기술개발, 경영 노하우 전수, 경영지원 강화 등 근본적인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