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강세를 이어가던 하이브리드 관련주들이 일제히 내림세로 돌아섰다.

2일 오전 11시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성문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85원(4.47%) 떨어진 1815원을 기록하고 있다. 나흘 만에 하락 반전.

삼화콘덴서(-2.85%)와 코스닥 시장의 뉴인텍(-3.99%)도 약세로 돌아섰다. 한국성산만이 2%대의 오름세를 보이며 엿새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연말 하이브리드카 관련주들은 상용화 기대감에 시장의 관심이 재부각되며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낸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