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는 2일 동부한농 김영대 부사장을 신규 선임하고 총 18명의 신규 임원(상무)을 발탁하는 등 그룹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부는 하지만 화재 생명 증권 등 금융분야 계열사 임원에 대한 인사는 오는 3월께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사장과 부사장단 인사를 많이 실시해 올해는 상대적으로 고위직 임원들에 대한 인사요인이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