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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제약 "올 매출 6450억 달성"…R&D기업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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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제약 "올 매출 6450억 달성"…R&D기업 도약 선언
    국내 제약업계 1위인 동아제약이 올해 연매출 6450억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은 2일 본사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07년을 힘찬 도약의 해로 삼아 다수의 자기제품을 보유한 연구·개발(R&D) 중심의 세계적 제약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강 회장은 이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변화할 것과 자신의 분야에서 1인자가 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난해 300억원에 그쳤던 R&D 투자 금액을 올해엔 380억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아제약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 규모는 지난해 5%에서 올해엔 6%대에 육박하게 된다.

    동아제약은 이같이 늘어난 R&D 투자를 신약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강 회장은 "올해 동아제약은 비만치료제와 당뇨병 치료제,아토피 치료제 등 모두 9종의 전문 의약품을 새롭게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녹시딜을 주 성분으로 한 발모제도 연내 출시,발모제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이 밖에 지난해 출시 2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의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22%에서 올해엔 3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중국 남미 미국 등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도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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