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유통大戰 - 화장품] LG생활건강 ‥ 프리미엄시장에 적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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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2005년 차석용 사장 부임 이후 '국내 최고의 창의적인 소비자 마케팅회사'를 지향점으로 설정해놓고 2005년부터 2010년까지의 기간을 3단계로 나누어 단계별 경영전략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 중 1단계(선택과 집중)를 마무리지은 이 회사는 올해부터 2단계에 해당하는 '제품 구성의 프리미엄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LG생활건강은 2006년 3분기까지 매출 7911억원과 영업이익 7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30.2% 성장하는 놀라운 실적을 보여줬다.
연간 경영실적도 잠정 집계결과 1조원대 매출,9%대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는 게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생활용품 부문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채널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됐고,화장품 부문에서 프리미엄 화장품 부문이 가파르게 성장한 결과다.
특히 화장품 부문에서는 브랜드 구조조정 및 직판사업 철수 등 매출 감소 요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휘·후 등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가 매출 버팀목이 돼줬다.
올해 LG생건은 생활용품 부문에서 소모적인 가격 중심의 경쟁이 펼쳐지던 범용제품 시장에서 탈피,경쟁사들이 쉽사리 진입하지 못하는 프리미엄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워놨다.
2006년 출시된 리엔 샴푸,죽염 은강고 치약 등과 같이 효능 효과가 탁월한 한방컨셉트 제품을 비롯해 천연소재 및 오리엔탈 처방 등 다양한 고유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장품 부문에서도 지난해 전년 대비 75% 매출 신장이라는 고속 성장을 달성한 프리미엄브랜드 오휘·후 등에 대한 마케팅 투자를 더욱 강화한다.
특히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주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40세 이상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게 LG생건의 전략이다.
이들 소비자를 위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후 스파팰리스,후 골프대회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해외 사업도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LG생건은 2007년을 지난해까지의 해외사업을 전면 쇄신하는 해로 삼고,국내의 주력 브랜드가 먹힐 수 있는 지역에 재진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현지 생산기반이 갖춰진 중국 및 베트남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특히 중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프리미엄 화장품에 집중한다는 전략에 따라 오휘와 후로 상하이 등 대도시 최고급 백화점을 집중 공략한다.
지난해까지 이 중 1단계(선택과 집중)를 마무리지은 이 회사는 올해부터 2단계에 해당하는 '제품 구성의 프리미엄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LG생활건강은 2006년 3분기까지 매출 7911억원과 영업이익 7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30.2% 성장하는 놀라운 실적을 보여줬다.
연간 경영실적도 잠정 집계결과 1조원대 매출,9%대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는 게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생활용품 부문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채널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됐고,화장품 부문에서 프리미엄 화장품 부문이 가파르게 성장한 결과다.
특히 화장품 부문에서는 브랜드 구조조정 및 직판사업 철수 등 매출 감소 요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휘·후 등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가 매출 버팀목이 돼줬다.
올해 LG생건은 생활용품 부문에서 소모적인 가격 중심의 경쟁이 펼쳐지던 범용제품 시장에서 탈피,경쟁사들이 쉽사리 진입하지 못하는 프리미엄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워놨다.
2006년 출시된 리엔 샴푸,죽염 은강고 치약 등과 같이 효능 효과가 탁월한 한방컨셉트 제품을 비롯해 천연소재 및 오리엔탈 처방 등 다양한 고유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장품 부문에서도 지난해 전년 대비 75% 매출 신장이라는 고속 성장을 달성한 프리미엄브랜드 오휘·후 등에 대한 마케팅 투자를 더욱 강화한다.
특히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주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40세 이상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게 LG생건의 전략이다.
이들 소비자를 위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후 스파팰리스,후 골프대회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해외 사업도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LG생건은 2007년을 지난해까지의 해외사업을 전면 쇄신하는 해로 삼고,국내의 주력 브랜드가 먹힐 수 있는 지역에 재진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현지 생산기반이 갖춰진 중국 및 베트남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특히 중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프리미엄 화장품에 집중한다는 전략에 따라 오휘와 후로 상하이 등 대도시 최고급 백화점을 집중 공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