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중소 제조업체 1500개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월 중 중소제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가 84.0으로 전달(86.4)에 비해 2.4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업황전망 SBHI가 기준치(100)를 밑돌면 전달에 비해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는 업체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

1월 중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 업체의 비율은 39.8%로 전달(36.7%)보다 3.1%포인트 증가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