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3일 티엘아이에 대해 "LCD용 T-Con 생산업체로 생산량의 90% 이상을 LG필립스LCD에 납품하고 있으며, LPL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3분기 13%까지 하락했지만 4분기에는 20%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면서 코스닥 추천종목에 신규 편입했다.

대우증권은 또 "신규 거래선인 BOE는 올해 2분기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고, 최근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창투사의 전환우선주 물량은 대부분 소화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