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엘텍, 코스닥서 첫 거래..전방산업 확대 수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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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관련 장비 및 검사장비를 생산하고 있는 동아엘텍이 3일 코스닥 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다.
상장후 유통가능한 주식수는 발행주식 총 440만주 중 최대주주인 박재규씨 외 특수관계인 보유지분 등을 제외한 179만7000주(40.8%) 수준이다. 공모가격은 6000원으로 책정됐다.
동아엘텍은 LCD패널에 구동회로와 백라이트 유닛이 부착된 모듈을 고온의 환경에서 디스플레이되도록 검사하는 장치 등을 생산해 주로 LG필립스LCD와 LG전자, 희성전자 등에 공급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정재열 연구원은 동아엘텍 분석자료에서 "전방산업인 FPD시장이 40인치 이상 대형 TV 시장 확대에 따른 8세대 LCD 라인 투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모바일 제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관측했다.
200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37.6%와 72.3% 증가한 256억원과 57억40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상장후 유통가능한 주식수는 발행주식 총 440만주 중 최대주주인 박재규씨 외 특수관계인 보유지분 등을 제외한 179만7000주(40.8%) 수준이다. 공모가격은 6000원으로 책정됐다.
동아엘텍은 LCD패널에 구동회로와 백라이트 유닛이 부착된 모듈을 고온의 환경에서 디스플레이되도록 검사하는 장치 등을 생산해 주로 LG필립스LCD와 LG전자, 희성전자 등에 공급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정재열 연구원은 동아엘텍 분석자료에서 "전방산업인 FPD시장이 40인치 이상 대형 TV 시장 확대에 따른 8세대 LCD 라인 투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모바일 제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관측했다.
200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37.6%와 72.3% 증가한 256억원과 57억40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