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3일 제일기획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29만1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우리투자 박 진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4분기 실적이 사상최고치를 시현할 것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96억원과 2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와 30.7% 오를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네트워크 효과를 바탕으로 해외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도 양호한 이익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