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 LCD 라인 증설의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에 힘입어 급등세로 출발하고 있다.

인지디스플레이는 3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보다 220원(11.50%) 상승한 2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증권은 이날 인지디스플레이에 대해 "삼성전자의 LCD라인 생산량 증설이 꾸준히 진행됨에 따라 LCD TV 샤시 매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삼성전자 LCD라인 생산능력 증설의 대표적 수혜주"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