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 울상..대출규제 강화 '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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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영향으로 건설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장초반 강세를 보이던 대우건설은 3일 오전 10시41분 현재 1만7850원으로 2.9% 떨어지고 있다. GS건설이 2.3% 밀리고 있고 현대건설과 현대산업, 대림산업도 1~2% 내리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최나영 연구원은 “지난해 분양가 상한제와 반값 아파트 논란에다 이번 총부채상환비율(DTI) 제한 확산 조짐까지 더해지며 건설주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올 1분기 콜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등 줄을 이은 악재로 인해 건설주의 향방이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장초반 강세를 보이던 대우건설은 3일 오전 10시41분 현재 1만7850원으로 2.9% 떨어지고 있다. GS건설이 2.3% 밀리고 있고 현대건설과 현대산업, 대림산업도 1~2% 내리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최나영 연구원은 “지난해 분양가 상한제와 반값 아파트 논란에다 이번 총부채상환비율(DTI) 제한 확산 조짐까지 더해지며 건설주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올 1분기 콜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등 줄을 이은 악재로 인해 건설주의 향방이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