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저축은행 골프 유망주 3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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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창단돼 상금왕을 배출하는 등 한국남자프로골프 무대를 석권한 삼화저축은행 골프구단이 유망주 3명을 영입했다.
삼화저축은행은 3일 김형성(27) 김창민(37) 성시우(24)와 입단 계약을 맺고 2007년 시즌에 대비한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 사상 최연소 상금왕을 차지한 강경남(24)을 비롯 최호성(33) 권명호(22) 김상기(22) 정성한(25) 등은 계약을 연장해 올해 삼화저축은행 로고를 달고 뛰는 선수는 모두 8명이다.
2005년을 2부투어에서 보낸 김형성은 작년 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랭킹 9위에 오른 신예다.
성시우는 고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유력한 신인왕 후보다.
바둑해설가로 이름을 떨쳤던 고 김수영 7단의 아들인 김창민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0년 익산오픈에서 우승한 뒤 허리를 다쳐 한때 선수생활을 못했지만 탤런트 출신 아내 이경심씨의 내조로 재기했다.
삼화저축은행은 3일 김형성(27) 김창민(37) 성시우(24)와 입단 계약을 맺고 2007년 시즌에 대비한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 사상 최연소 상금왕을 차지한 강경남(24)을 비롯 최호성(33) 권명호(22) 김상기(22) 정성한(25) 등은 계약을 연장해 올해 삼화저축은행 로고를 달고 뛰는 선수는 모두 8명이다.
2005년을 2부투어에서 보낸 김형성은 작년 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랭킹 9위에 오른 신예다.
성시우는 고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유력한 신인왕 후보다.
바둑해설가로 이름을 떨쳤던 고 김수영 7단의 아들인 김창민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2000년 익산오픈에서 우승한 뒤 허리를 다쳐 한때 선수생활을 못했지만 탤런트 출신 아내 이경심씨의 내조로 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