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테크가 지상파 DMB와 인터넷폰이라는 겹호재로 올해 턴어라운드를 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매출 추정치를 하향조정하면서 주가가 조정받고 있는 이 회사는 빠르면 올해 4월에서 지상파 DMB전국화가 본격화되면서 DMB칩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도 국내 지상파DMB시장 250만대중에서 145만개의 칩을 공급했으나 올해는 최소 300만개이상의 칩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같은 공격적인 목표를 세운 이유는 지상파 DMB에 위성DMB,인터넷폰, 화상전화등의 기능을 결합하는 컨버전스 기술과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한 가격 및 품질경쟁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에 다른 것입니다.

씨앤에스테크의 또다른 성장동력은 지난해말 국내 최초로 개발 완료한 인터넷폰 전용 칩셋입니다.

씨앤에스는 사업 첫해인 올해 모두 250만개의 인터넷폰 칩셋을 공급해 지상파 DMB와 함께 대박신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세계 인터넷폰시장은 올해에만 50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규모도 연간 25만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