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외국인 순매수 지속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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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8개월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한달새 1조원 이상 사들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조원이 넘는 주식을 내다팔며 사상 최대규모의 매도공세를 펼친 외국인.
하지만 지난 12월부터 8개월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한달동안 1조원 이상을 사들여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의 매매전략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어 '셀코리아' 현상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삼성증권은 "지난해 연말을 기점으로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도가 일단락됐다"며 "국내 시장의 저가 메리트가 부각됐고 이익 모멘텀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외국인들이 8개월만에 순매수를 기록하는 등 매도에서 매수로 기조가 바뀌는 모습"이라며 "올해 미국 금리 인하도 예상되는 만큼 매수 기조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세는 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IT와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몰리고 있어 시장 전반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 순매수의 일관성과 매수규모 측면 등에서 일련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확실한 기조 변화를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CG-증권사 분석)
우리투자증권은 "외국인들이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비중이 축소된 국내 증시에 매수세를 유입하고 있지만 기조적인 변화 여부는 한두달 정도 흐름을 지켜봐야 판단이 가능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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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8개월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한달새 1조원 이상 사들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조원이 넘는 주식을 내다팔며 사상 최대규모의 매도공세를 펼친 외국인.
하지만 지난 12월부터 8개월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한달동안 1조원 이상을 사들여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의 매매전략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어 '셀코리아' 현상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삼성증권은 "지난해 연말을 기점으로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도가 일단락됐다"며 "국내 시장의 저가 메리트가 부각됐고 이익 모멘텀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외국인들이 8개월만에 순매수를 기록하는 등 매도에서 매수로 기조가 바뀌는 모습"이라며 "올해 미국 금리 인하도 예상되는 만큼 매수 기조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세는 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IT와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몰리고 있어 시장 전반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 순매수의 일관성과 매수규모 측면 등에서 일련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확실한 기조 변화를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CG-증권사 분석)
우리투자증권은 "외국인들이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비중이 축소된 국내 증시에 매수세를 유입하고 있지만 기조적인 변화 여부는 한두달 정도 흐름을 지켜봐야 판단이 가능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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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