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기술원(SAIT·원장 임형규)은 3일 연구원의 최고 영예인 기술장인(펠로) 후보격인 '사이트 마스터'(SAIT Master)로 이시화·박두식·정재우·국건 연구원을 선발했다.

사이트 마스터는 탁월한 기술을 개발해 가시적인 경영성과를 이룬 40대 연구원들에게 부여하는 칭호. 이들에게는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분 보장과 최고연구원 수준의 대우가 특전으로 주어진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이번 임명으로 사이트 마스터 칭호를 얻은 연구원이 모두 1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