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황] (3일) 수급 악화로 코스피지수 25포인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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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하면서 1410선이 무너졌다.
3일 코스피지수는 25.91포인트(1.81%) 내린 1409.35에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미국 ISM제조업지수가 실망스런 수준일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중국 금리인상설과 일본의 통화긴축 등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11일 옵션만기일을 앞둔 프로그램 매물 우려도 악재로 작용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전기가스 건설 의료정밀 보험업종이 3%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삼성전자 하이닉스 LG필립스LCD 등 IT주가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한전도 외국계 증권사의 부정적 의견으로 4.8%나 빠졌다.
포스코 SK텔레콤 KT 등 여타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 우려로 국민은행과 우리금융지주 등 은행주와 현대·대우·GS건설 등 건설주가 동반 하락했다.
반면 SK㈜는 외국인 매물 부담을 뚫고 0.40%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롯데쇼핑 현대차 등도 소폭 올랐다.
개별종목에선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이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뛰었으며 KCTC 동원 등 일부 중소형주들도 선별적인 강세를 보였다.
3일 코스피지수는 25.91포인트(1.81%) 내린 1409.35에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미국 ISM제조업지수가 실망스런 수준일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중국 금리인상설과 일본의 통화긴축 등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11일 옵션만기일을 앞둔 프로그램 매물 우려도 악재로 작용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전기가스 건설 의료정밀 보험업종이 3%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삼성전자 하이닉스 LG필립스LCD 등 IT주가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한전도 외국계 증권사의 부정적 의견으로 4.8%나 빠졌다.
포스코 SK텔레콤 KT 등 여타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 우려로 국민은행과 우리금융지주 등 은행주와 현대·대우·GS건설 등 건설주가 동반 하락했다.
반면 SK㈜는 외국인 매물 부담을 뚫고 0.40%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롯데쇼핑 현대차 등도 소폭 올랐다.
개별종목에선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이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뛰었으며 KCTC 동원 등 일부 중소형주들도 선별적인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