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유통大戰 - 패션] "21兆시장 잡아라" 경쟁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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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는 2006년 기준으로 패션잡화를 제외한 전체 패션시장을 약 20조9900억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2007년 국내 경제 성장률과 민간소비,그리고 패션 소비의식 추이로 전망할 때 패션시장은 약 3.7% 성장한 21조80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업계는 원가 경쟁력 확보와 명품 지향을 돌파구로 삼고 있다.
현재 국내 패션 시장은 고가 명품을 지향하는 소비자와 합리적 가격을 최우선시하는 소비자로 양극화돼 있다.
패션의류 업체들도 이런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브랜드별로 명품 마케팅과 원가 경쟁력 확보를 2대 축으로 움직이고 있다.
명품을 지향하는 브랜드는 시간이 갈수록 해외 브랜드와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탈리아 밀라노,미국 뉴욕 등과 디자인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려는 전략이 패션 업계에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패션 업계에서는 올 한 해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위해 패션 선진국의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영입해 국내 브랜드를 세계적인 명품 수준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패션업계 간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의류 업체들이 너도나도 중국 진출에 힘을 기울이면서 예전보다 원가 절감 효과는 많이 누리고 있지만 중국도 지속적으로 인건비가 상승되면서 다른 생산기지를 찾으려는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2007년 국내 경제 성장률과 민간소비,그리고 패션 소비의식 추이로 전망할 때 패션시장은 약 3.7% 성장한 21조80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업계는 원가 경쟁력 확보와 명품 지향을 돌파구로 삼고 있다.
현재 국내 패션 시장은 고가 명품을 지향하는 소비자와 합리적 가격을 최우선시하는 소비자로 양극화돼 있다.
패션의류 업체들도 이런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브랜드별로 명품 마케팅과 원가 경쟁력 확보를 2대 축으로 움직이고 있다.
명품을 지향하는 브랜드는 시간이 갈수록 해외 브랜드와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탈리아 밀라노,미국 뉴욕 등과 디자인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려는 전략이 패션 업계에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패션 업계에서는 올 한 해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위해 패션 선진국의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영입해 국내 브랜드를 세계적인 명품 수준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패션업계 간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의류 업체들이 너도나도 중국 진출에 힘을 기울이면서 예전보다 원가 절감 효과는 많이 누리고 있지만 중국도 지속적으로 인건비가 상승되면서 다른 생산기지를 찾으려는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