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씨, 코스닥 투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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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디펜스는 103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총 41명을 대상으로 880만여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제 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인사 중 박찬호 선수가 가장 많은 42만7천350주를 배정받으며 프로골퍼 한희원 선수와 손혁씨도 각각 17만940주, 8만5천740주를 배정받는다.
C&S디펜스는 종전 최대주주인 조현욱씨가 보유 주식 100만주(7%)를 현 미국 KOUSA 대표인 한상수씨에게 15억원에 양도키로 계약을 체결해 조만간 한 씨가 최대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indi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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