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은행 주르륵..대출규제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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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와 은행주가 주택담보대출 총부채상환비율(DTI) 강화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국민은행 주가는 0.9% 떨어진 7만1200원으로 사흘째 하락하고 있다. 우리금융과 신한지주도 모두 약세다.
맥쿼리증권은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 계획으로 인해 은행주의 상승 여력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출규제로 인한 유동성 축소 등의 부정적인 측면이 경쟁완화와 마진확대라는 긍정적인 전망보다 클 것으로 예상했다.
DTI 제한으로 대출 받기가 어려워질 경우 분양시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건설주도 울상을 짓고 있다.
현대건설과 현대산업, GS건설(237%), 두산산업개발이 밀리고 있고 대림산업만이 소폭 오르고 있다. 대우건설은 보합.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국민은행 주가는 0.9% 떨어진 7만1200원으로 사흘째 하락하고 있다. 우리금융과 신한지주도 모두 약세다.
맥쿼리증권은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 계획으로 인해 은행주의 상승 여력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출규제로 인한 유동성 축소 등의 부정적인 측면이 경쟁완화와 마진확대라는 긍정적인 전망보다 클 것으로 예상했다.
DTI 제한으로 대출 받기가 어려워질 경우 분양시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건설주도 울상을 짓고 있다.
현대건설과 현대산업, GS건설(237%), 두산산업개발이 밀리고 있고 대림산업만이 소폭 오르고 있다. 대우건설은 보합.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