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평가가 나온 가운데 오알켐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48분 현재 오알켐은 195원(4.28%) 상승한 4750원으로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증권 정근해 연구원은 이날 오알켐에 대해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PCB 약품 전문기업으로 저조한 업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 동도금 사업부의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며 "향후 실적 개선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