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승승장구..이대로 40만원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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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롯데쇼핑은 4일 오전 10시37분 현재 전날보다 6000원(1.56%) 오른 3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종가기준으로 7개월여만에 39만원을 돌파하며 40만원대 재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가총액은 11조3000억원대로 뛰어오르며 신세계와 1조원 이상 격차를 벌이고 있다.
우리홈쇼핑 인수를 승인받은 데다 올해 할인점 부문 본격 투자 등 유통산업내 수평적 확장 전략이 본격화될 롯데쇼핑에 대해 증권사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동부증권은 "기업형 유통시장에서 과점적 시장지위에 있는 롯데쇼핑의 공격적 투자는 주주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증권도 최근 "방송위원회의 우리홈쇼핑 최다출자자 변경승인으로 롯데쇼핑의 기업가치가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지난해 대규모 M&A의 연속적 실패에 따른 부정적 인식도 제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롯데쇼핑은 4일 오전 10시37분 현재 전날보다 6000원(1.56%) 오른 3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종가기준으로 7개월여만에 39만원을 돌파하며 40만원대 재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가총액은 11조3000억원대로 뛰어오르며 신세계와 1조원 이상 격차를 벌이고 있다.
우리홈쇼핑 인수를 승인받은 데다 올해 할인점 부문 본격 투자 등 유통산업내 수평적 확장 전략이 본격화될 롯데쇼핑에 대해 증권사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동부증권은 "기업형 유통시장에서 과점적 시장지위에 있는 롯데쇼핑의 공격적 투자는 주주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증권도 최근 "방송위원회의 우리홈쇼핑 최다출자자 변경승인으로 롯데쇼핑의 기업가치가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지난해 대규모 M&A의 연속적 실패에 따른 부정적 인식도 제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